한국인성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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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한 인성 산책 ⑤: 호튼

관리자 2020-10-19

동물들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자연에서 생존하는 방법 중 하나로 ‘협력’을 선택해 왔습니다.
제아무리 동물의 왕 사자라도 혼자서는 무리 지어 움직이는 동물들을 성공적으로 사냥하기는 어렵습니다.
무리로부터의 이탈은 곧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역경의 상황에서도 작은 힘을 모은다면 기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영화를 통한 인성 산책] 10월의 추천영화는 협력으로 기적을 일으킨 ‘호튼’입니다.


 

 


 호튼은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정글에서 티끌을 보호하기 위해 노심초사합니다.
하지만 정글의 우두머리 캥거루는 이런 호튼의 모습을 탐탁지 않아 하며,
쓸데없는 소리로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한다며 티끌을 없애려고 합니다.
호튼은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티끌 속 작은 마을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누군가 마을」 사람들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알아주는 호튼과 소통하며
티끌 속 누군가 마을을 알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소리를 외치기 시작하지만,
소리가 티끌 밖으로 나가지 못해서 애가 탑니다.


평소에 늘 혼자 있던 「누군가 마을」 시장의 아들 조조 역시 자신의 아지트에서 자신이 만들 수 있는
가장 많은 소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두의 소리가 합해졌고, 드디어 티끌 속의 소리는 세상으로 터져나가
정글 동물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았지만, 결국 「누군가 마을」 사람들의 작은 힘들이 모아져서 티끌 속 마을은 평안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다 보면 해결이 불가능할 것 같은 문제 상황을 마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나 혼자’라고 생각한다면 막막함이 더해지겠죠.
하지만 나와 함께 마음을 모으고, 힘을 더할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하면 어떤가요?

나 한 명의 외침은 절대 티끌 밖 세상으로 펴져 나갈 수 없지만,
우리 모두의 목소리는 불가능으로 가능으로 변화시킵니다.
이렇게 나와 함께 기적을 만들어 낼 누군가가 바로 여러분 옆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과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지혜롭게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